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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예술·베트남 음향유산의 새로운 접점 모색

2025년 탕롱–하노이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1월 5일 오전 하노이 박물관에서 학술·창의 좌담회 ‘소리의 대화(베트남어 제목: Đối thoại Sóng Âm)’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8일 하노이 박물관에서 베트남과 스위스 예술가들이 함께 선보일 음악, 퍼포먼스, 시각예술을 결합한 특별 예술 프로젝트 ‘영원의 순간(베트남어: Khoảnh khắc Vĩnh Cửu)’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좌담회는 연구자, 예술가, 문화행정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적인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며, ▲학술과 창의 간의 연결 ▲‘토착 음향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향 모색 ▲세계화 속에서의 베트남 창의 담론 형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해당 좌담회는 유산과 창의 간의 조화를 통해, 하노이가 소리와 언어를 문화적 자원으로 전환하고 ‘듣고, 보고, 느끼는’ 통합적 문화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동해 국가 과학 컨퍼런스 , 과학기술 협력 논의

동해 국가 과학 컨퍼런스 , 과학기술 협력 논의

제17차 동해 국제 과학 컨퍼런스를 맞이하여 11월 5일, 베트남 중부지방 다낭시에서 베트남 외교아카데미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베트남 해양·도서국, 외무청,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협력하여 2025년 동해 국가 과학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협력: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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