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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 국제 유람선항, 태풍 ‘야기’ 후 나흘만에 국제 관광객 맞이 재개

슈퍼태풍 ‘야기’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 중단됐던 꽝닌성 하롱시 하롱 국제 유람선항이 하롱베이를 관람하는 국제 관광객 맞이 활동을 9월10일 재개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온 약 1천명 관광객이 하노이에서 하롱으로 이동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하롱베이를 방문했다.

 

하롱 국제 유람선항 팜 반 히엡(Phạm Văn Hiệp) 사장은 태풍이 지나자마자, 기술자들이 파손된 시설을 복구하고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의 복구 작업에 즉시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롱베이를 찾는 많은 국제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유람선항의 경우,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현재 유람선항의 1호 선착장과 2호 선착장이 다시 정상 운행 중이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많은 유람선이 태풍을 피해 잠시 이동한 후 선착장으로 돌아와 정박했다고 팜 반 히엡 사장은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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