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하노이시, 전몰용사 유가족 DNA 은행 구축 속도…1단계 사업 조기 완료

하노이시가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을 위한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가족 유전자(DNA) 은행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중앙정부의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완료됐으며, 2단계 사업에서는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할 수 있도록 유가족 DNA 수집을 확대할 방침이다.

10월 27일 오전 하노이시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지도부 위원회는 2026년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하노이시 지도부 위원회는 1단계 사업에서 전몰용사 묘 약 4,500기를 발굴해 시료를 채취했으며, 계획 대비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몰용사 유해 시료 약 3,700점을 관련 절차에 따라 보관·관리한 뒤 베트남과학기술원에 인계했다.

회의에서 도 아인 뚜언(Đỗ Anh Tuấn)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위원장은 이번 사업에 3,00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중앙정부의 지침보다 3개월 앞서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2단계 사업에서 신원 미확인 전몰용사 유가족의 DNA 은행을 지속적으로 구축·관리·운영하고, 국가 인구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 점검 기간을 마련해 전몰용사 유가족의 DNA 시료를 확인하고 수집하는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