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12월 1일 하노이 바딘(Ba Đình)군 쭉바익(Trúc Bạch)동 응옥(Ngọc)섬에서 ‘쭉바익의 밤’을 주제로 2024년 하노이 야간 관광 상품 홍보 프로그램들이 개최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응옥섬은 독특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거듭난다.
체적으로 해당 문화 공간에서는 △투이쭝띠엔(Thủy Trung Tiên) 사원, 쭉바익 호수, 응옥응우싸(Ngọc Ngũ Xã)섬 관람 △ 어린이를 위한 70~80년대 판매권 꾸미기 워크숍 △전통 복장 대여 △70~80년대 생활용품 부스 관람 등의 활동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행사에서 가장 기대되는 활동은 ‘6번 기차, 하노이 길거리 박물관’ 체험 활동이다. 해당 활동은 4개의 기차간에서 마련되며 각 간은 하노이와 베트남의 특색 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마치 문화와 음식을 담은 작은 박물관처럼, 해당 활동은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되살리고 하노이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70~80년대 음악 공연, 결혼식 재현, 공동체를 위한 예술 프로그램 등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