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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밍찡 총리, 베트남 내 중국 기업에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참여 요청

12월 9일 저녁 하노이에서 팜밍찡 총리는 얀지에헤(Yan Jiehe) 중국 태평양건설그룹(CPCG) 창업자가 이끄는 방베트남 중인 중국 18개 기업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팜밍찡 총리는 각 기업들에 뜨리엔(Tứ Liên) 다리, 반까오(Văn Cao)-응옥카인(Ngọc Khánh)-랑(Láng)-호아락(Hoà Lạc) 구간 하노이 도시 철도 노선,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 구간 지하철, 라오까이-하노이-하이퐁, 랑선-하노이, 꽝닌-하이퐁 초국경 철도 및 보도 등의 베트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연구하고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날 총리는 중국 기업들에게 창조혁신, 녹색 성장, 재생 에너지, 스마트 시티, 제조업, 디지털 전환 등의 분야들, 특히 인공지능, 반도체 칩,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 인터넷과 같은 신규 분야들에 투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기업들이 건설, 에너지, 상업, 부동산, 전자 제품, 환경, 의료, 생물학, 화학, 신소재, 농업 등의 분야에서 베트남과 협력할 의지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중국 기업들은 베트남 내 각종 교통 인프라 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최고 품질의 결과물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팜밍찡 총리,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단 접견

팜밍찡 총리,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단 접견

12월 10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밍찡 총리는 베트남 반도체 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 중인 존 뉴퍼(John Neffeur) 회장을 비롯한 미국 반도체 산업협회(SIA) 소속 인텔, 암페어, 마벨, 시러스 로직, 인피니언, 스카이웍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 대표단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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