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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日 재무성 대신 접견

1월 8일 오후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재무성 대신을 접견했다.
팜 민 찐 총리, 日 재무성 대신 접견 - ảnh 1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재무성 대신과 팜 밍 찡 총리 (사진: VGP)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일본 측에 베트남의 현 상황에 맞는 유리한 금리, 간소화된 절차, 유연한 행정 처리를 통해 새로운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전략적 인프라 프로젝트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상황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총리는 전했다. 이와 더불어 기술 이전 협력을 지속하고, 제도 구축 및 완성 지원, 인력 양성, 관리 역량 강화를 더욱 확대하고 속도를 높이며 범위를 넓혀, 중점 및 핵심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총리는 투자와 무역 협력을 증진하고 양측의 강점을 가진 상품 교환을 확대하며, 지방 간 협력, 과학 기술 협력,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과 지하 공간, 해양 공간, 우주 공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가토 가쓰노부 대신은 총리가 언급한 양국이 공동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윈-윈(win-win) 협력을 촉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일본 측이 외국인을 위한 순조로운 정책을 마련하도록 점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본 경제에 크게 기여해온, 재일 외국인 중 4분의 1를 차지하는 베트남인 공동체를 위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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