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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베트남의 2027년 APEC 성공은 세계 평화‧협력‧발전‧번영에 기여할 것”

7월 28일 저녁 하노이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오는 2027년 베트남 남부 인기 해양 관광지인 푸꾸옥(Phú Quốc)에서 열리는 2027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조직 국가 위원회 설립 행사를 주최했다.

행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2027년 APEC 조직 국가위원회는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에서 부이 타인 선 부총리는 2027년 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트남은 2025년을 준비 작업의 전면적인 착수, 2026년을 기본적 완료, 그리고 2027년을 주요 활동 개최의 해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위원회는 5개 소위원회와 사무국을 설치하여 각 부처, 기관 및 지방 간의 전반적인 지도 및 조율, 신속하고 효과적인 협력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부총리는 2027년 APEC 회의의 주제, 우선순위 및 아이디어 구상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의 2027년 APEC 성공은 세계 평화‧협력‧발전‧번영에 기여할 것” - ảnh 1발표하는ㄴ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급변하고 복잡한 세계와 지역의 상황 속에서 회원국들은 포럼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계속 견지해야 합니다. 2027년 APEC 회의 개최는 베트남이 선도적 위상과 적응 능력을 확고히 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며, 도전을 기회로 전환하고 비전을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겨 APEC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 기회가 될 겁니다.”

행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2027년 APEC 회의 개최가 베트남이 대단히 중요한 대외 정치적 과업에 대한 중요성과 결의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총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의 2027년 APEC 성공은 세계 평화‧협력‧발전‧번영에 기여할 것” - ảnh 2발표하는 팜 밍 찡 총리

“첫째, APEC 회원국 간의 협력 정신을 증진해야 합니다. 둘째, 혁신과 창의 정신을 발휘하여 계승하면서도 혁신하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합니다. 셋째, 기관들과 지방 간의 높은 합의, 결의, 정신, 책임감을 발휘하여 프로젝트가 기한 내에 완료되고 품질, 건축, 그리고 ‘맑고 푸르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환경 경관이 보장되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APEC 회원국들의 협력적 지원과 국민 및 기업 공동체의 참여와 기여를 증진해야 합니다. 다섯째, APEC 회의의 성과를 활용하여 각국의 경제 발전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하고 각 APEC 회의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2027년 APEC 회의가 빛나는 성공을 거두어 APEC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회원국들의 기대를 충족하며, 아시아‧태평양 및 전 세계의 평화, 협력, 발전 및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팜 민 찐 총리, “베트남의 2027년 APEC 성공은 세계 평화‧협력‧발전‧번영에 기여할 것” - ảnh 3단체 사진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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