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국제연합일을 맞아 11월 10일 저녁 정부청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폴린 타메시스(Pauline Tamesis) 유엔 베트남 코디네이터를 비롯한 베트남 주재 국제기구 사무소장들을 접견했다.
기념 사진 (사진: VGP) |
이 자리에서 팜 밍 찡 총리는 향후 베트남과 유엔 시스템 간의 구체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미래정상회의’ 총회 문건 전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기후 변화 대응 및 공정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JETP) 설립 정치적 선언 전개 △디지털 전환 △식량 시스템 전환 등을 집중 토론했다. 이날 총리는 베트남 주재 국제기구들에게 베트남 각 부처, 지방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 자문, 국제 자원 동원(특히 과학기술, 창조혁신), 국가관리 능력 제고, 인적자원 교육 등에 있어 베트남 상황을 고려해 적합한 지원책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중고소득 현대 산업 선진국으로,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발전하겠다는 베트남의 목표 실행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베트남 주재 유엔과 각 국제기구 대표자들은 각종 유엔 체제에 있어 베트남의 강력한 의지와 긍정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유엔의 평화유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 촉진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과 유엔의 우선순위 과제 이행에 있어 베트남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