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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밍 찡 총리, 2027 APEC 준비 작업 회의 주재

3월 3일 오전 하노이에서 팜 밍 찡 총리는 오는 2027년 베트남 해양 지방인 끼엔장성 푸꾸옥(Phú Quốc)시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포럼 준비 작업에 대한 회의를 주재했다.
팜 민 찐 총리, 2027 APEC 준비 작업 회의 주재 - ảnh 1회의를 주재하는 팜 밍 찡 총리 (사진: VOV)
베트남에서 열릴 제30차APEC 포럼은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경제의 연결 및 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베트남의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푸꾸옥이 글로벌 경제, 사회, 무역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APEC 포럼에는 21개 회원국에서 수천 명의 대표단, 고위 지도자, 기업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푸꾸옥시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을 촉진하고 관광, 부동산, 소매 및 서비스와 같은 주요 경제 부문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끼엔장성 지방정부에 APEC 행사를 위한 프로젝트의 범위와 대상을 명확히 설정하고, 기존의 기본 계획을 존중하는 가운데 시간과 업무를 균형 있게 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행사 지원을 위한 인프라(도로, 공항, 회의 센터, 광장, 정수 센터 등) 구축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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