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해 양국 의회 간 최고위급 협력체인 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과 중국의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전반에서 의회 외교의 중추적 역할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자오러지(趙樂際)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초청으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베트남 국회의장이 2026년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공식 방문해 ‘베트남 국회-중국 전인대 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이번 일정은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이 국회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서는 중국 방문이다.
발표하는 응우옌 민 부 외교부 상임차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응우옌 민 부(Nguyễn Minh Vũ) 베트남 외교부 상임차관은 이번 방중이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외교 노선을 구체화하는 매우 중요한 외교적 행보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국 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발전시키고 양국 의회 간 협력의 실효성을 높이며, 베트남-중국 간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전반에 있어 의회 협력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의 핵심 일정은 ‘베트남 국회-중국 전인대 협력위원회 제2차 회의’다. 2024년에 신설된 이 위원회는 양국이 다른 국가들과는 드물게 구축한 최고위급 의회 간 협력 메커니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 공조 강화를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양자 협력에 더욱 유리한 법적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이 도출한 공동 인식과 고위급을 비롯한 각급 합의 사항의 이행 상황을 면밀히 감독하고 독려할 계획이다.
‘진주섬’으로 불리는 푸꾸옥(Phú Quốc)섬이 미국의 유명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독자 투표에서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아름다운 해변과 다양한 자연 생태계를 바탕으로 휴양과 해양 액티비티, 자연 탐방 등 다채로운 관광 체험을 제공하며 아시아의 주요 해양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