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그간 국회와 국회 상임위원회가 이룬 성과는 언론기관, 기자, 편집자, 제작진들의 지대한 공헌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언론이 실로 국회를 유권자에게 더 가깝게 만들었고, 삶의 숨결과 유권자들의 염원을 국회에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언론은 경제‧사회 문제부터 국방‧안보, 사회 질서 유지부터 대외 업무, 당 건설, 부정부패 및 낭비 행위 척결, 조직 및 행정구역 재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안을 포괄적으로 보도했다고 평가했다.

향후 언론이 역할을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하고, 개혁 정신과 책임을 명확히 보여주며, 유권자와 전 국민에게 더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국회의장은 국가의 중대사를 충실히 보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언론기관들이 국가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국회의장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