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저녁 베트남 북부 수도권 지방인 박닌성 뜨선(Từ Sơn)시 도(Đô) 사원 국가특별유적지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리(Lý, 李) 왕조의 리 태조(Lý Thái Tổ, 李太祖) 왕 즉위 1015주년(1010~2025년) 기념식 및 딘방(Đình Bảng) 마을 회관에 대한 국가 특별 유적지 인증서, 고(故) 레 꽝 다오(Lê Quang Đạo, 1921~1999년) 국회의장 기념관에 대한 국가 유적지 인증서, 국새(國璽) 황제지보(皇帝至寶)에 대한 국보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국회의장은 박닌성의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이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동력과 자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박닌성이 문화 산업과 문화 관광 발전을 촉진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증진하는 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및 정책을 연구하고 제정하여 박닌의 이미지를 베트남 국내외 동포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을 요구했다. 박닌성의 책임에 대해서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의 지시와 경제‧사회 발전, 문화유산 보존 및 발전에 관한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 및 결의안을 계속해서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해야 합니다. 빠르고 지속 가능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동시에 실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박닌성은 8% 이상의 성장 목표와 10% 이상의 높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 초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앞서 같은 날 오후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도 사원에서 리 왕조 왕들을 추념 분향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