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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타인 먼 국회의장, AIPA 총회서 연설

9월 1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제46차 아세안의회연합(AIPA)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중 국회의장은 베트남 국회가 아세안의 비전과 열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세안의회연합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연설을 시작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이라는 주제 아래, 아세안이 평화와 안정 유지, 번영 증진에 있어 견고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ㅇ 아세안 성장을 위한 최전선에 선 의회’라는 제46차 AIPA 총회의 주제가 아세안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발전 기회와 공동의 번영을 구축하는 데 있어 입법기관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AIPA 총회서 연설 - ảnh 1발표하는 쩐 타인 먼 국회의장

한편, 급변하는 지역 및 국제 정세 속에서 의회외교의 고유한 강점과 역할을 계속해서 발휘하기 위해,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AIPA는 더욱 효과적인 역내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AIPA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각계각층과 이해당사자로 ‘아세안 공동체 2045년 비전’을 실행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하도록 장려하고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야 합니다. 특히 과학기술 발전, 혁신,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역내 공약과 협정의 이행을 위한 제도와 정책 구축을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앞으로도 베트남 국회가 아세안의 비전과 열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AIPA와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시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포괄적, 지속가능, 자립적이고 회복탄력적이며 국민 중심의 아세안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모든 차원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쩐 타인 먼 국회의장, AIPA 총회서 연설 - ảnh 2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대표단

 

베트남 픽토리알/베트남 라디오 방송

또 럼 당 서기장, 국가 발전 위해 법안 품질 확보 강조

또 럼 당 서기장, 국가 발전 위해 법안 품질 확보 강조

9월 18일 오전 하노이시 당 중앙 사무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정부 당 위원회 상임부와 토지법 개정안과 관련 법률 일부 내용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는 팜 민 찐 총리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각종 법안이 국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비전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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