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기념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VSAK)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학업 및 직장 생활을 하는 30개 이상의 선수단에서 1,000명 이상의 유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남자 축구, 여자 축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체스, 중국 장기,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응우옌 딘 중(Nguyễn Đình Dũng) 주한 베트남 대사관 참사관은 이번 대회가 유학생들의 체력 단련을 독려하고, 한국 내 모든 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 간의 단결과 상호 지원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사관은 이번 체육대회는 베트남 유학생과 한국 및 국제 친구들 간의 아름다운 이미지와 우정을 알리는 데도 기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