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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韓 대통령과 각국 지도자, 태풍 ‘야기’ 피해 위로 전문 보내

태풍 ‘야기’로 인해 베트남 북부 지역 여러 지방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한 윤석열 한국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국가 지도자와 국제기구 지도자들이 베트남 당, 국가와 베트남 국민에게 위로 전문‧서한을 많이 보내왔다.

 

한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윤석열 대통령은 베트남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베트남이 태풍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일상생활을 되찾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리창(李强) 중국 총리는 베트남이 입은 피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수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한 중국 총리는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의 지도 아래 수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정상적인 생활‧생산 활동으로 돌아갈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인민당 중앙 집행위원회는 베트남이 조속히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생활을 안정화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겔 디아스카넬(Miguel Diaz-Canel Bermude) 쿠바 공산당 제1서기 겸 대통령은 위로의 뜻을 전하면서 양국의 연대를 강조하고 쿠바가 이러한 어려운 시국에 베트남을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통합 러시아당 의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베트남 북부 지역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프랑스 대통령, 일본 총리, 카자흐스탄 대통령, 몽골 대통령, 모잠비크 대통령, 니카라과 대통령, 팔레스타인 대통령, 폴란드 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과 유네스코 등도 태풍 ‘야기’로 인해 베트남 국가와 국민이 입은 거대한 상실과 악영향에 대한 위로 전문, 서한을 보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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