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에서 2025 러시아 에너지 주간이 공식 개막했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러시아 연방 정부, 러시아 에너지부, 로스코그레스(Roscongress)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에너지 포럼 중 하나다. 베트남 대표단을 이끄는 부이 타인 선 부총리가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미래의 에너지를 함께 창조’라는 주제로 한 올해 포럼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약 5000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이들에는 각국의 국가원수와 정부 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주요 에너지 기업의 경영진 그리고 세계 유수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2025년 국제 에너지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에너지 안보, 녹색 전환, 첨단 기술 개발,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 속에서의 국제 협력 등이다. 이와 함께 석유, 가스,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의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장비 기술,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