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은 승객들에게 흥옌성의 특산물인 ‘바이쯩(vải trứng)’ 리치를 공식적으로 승객들에게 제공한다.
하노이발 호찌민시, 껀터, 푸꾸옥행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는 물론 유럽·호주행 국제선 승객들도 북부 평야 여름의 ‘귀한 보석’이라 불리는 이 리치의 맛을 기내에서 직접 즐길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리치의 신선한 맛을 온전히 유지하고 위해 엄격한 선별과 운송, 보관 과정을 적용해 신선도와 식품 위생 안전을 철저히 관리한다.
이번에 흥옌성 ‘바이쯩’ 리치를 기내에서 제공하는 것은 베트남 각 지방의 대표적인 농산물을 국내외 승객과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하는 베트남항공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앞서 베트남항공은 흥옌성의 용안(냔롱, nhãn lồng), 타인하성의 리치(바이티에우, vải thiều), 까오풍 오렌지, 목쩌우 딸기, 선라성 자두(먼허우, mận hậu) 등 각 지방의 다양한 특산물을 기내에서 제공해 국내외 승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