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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픽토리알 방문하는 닉 우트(Nick Ut)사진기자

10월 3일 오후, 유명한 "Napalm Girl"(네이팜 소녀)사진의 작가 닉 우트(Nick Ut)사진기자는 베트남 통신사의 베트남픽토리알 언론사에 방문하며 기자 및 편집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베트남픽토리알 잡지 및 베한타임즈를 보고 있는 닉 우트 사진작가의 모습.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의 유일한  대외잡지인 베트남픽토리알의 사진기자와 편집자들에게는 50년 전 세계를 뒤흔든 역사적 사진과 52년 동안 세계적인 언론사에서 일한 전직 사진기자의 현장 경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날 자리에서 Nick Ut 씨는 1972년 Tay Ninh성 Trang Bang지역에서 미국의 네이팜탄으로 화상을 입었을 때 옷을 다 타운 상태에 당황하여 도망친 9살 판 티 킴 푹(Phan Thị Kim Phúc)의 사진을 찍었을 때 자신의 감정을 공유했다. 프랑스통신 AP의 전설적인 사진기자 Horst Faas는 그의 책상 위에 그대로 누워 있는 사진을 보자 즉시 회사로 보내 게시했다. 바로 다음 날 사진은 미국 신문들의 1면에 등장하여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네이팜 소녀'는 당시 미국이 베트남에서 벌이고 있는 전쟁과 전쟁이 여성과 아이들을 어떻게 공격했는지를 전 세계에 보여줬다.

 

닉우트 사진기자의   '네이팜 소녀' 사진

 '네이팜 소녀' 사진으로 닉우트 사진기자에게 20세기 최초의 베트남인 퓰리처상을 안겨주었다. 그는 언론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 중 하나가 수여되었다. 그의 이 사진은 또한 20세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100장의 사진 중 41위에 올랐으며 50년 만에 가장 기억에 남는 10장의 언론 사진 중 하나이다. 사진은 베트남 전쟁 종식에 기여했다고 하기도 한다.

그에 따르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말론 브란도 등 할리우드 유명 연예인 등을 찍으며 52년간 AP에서 일한 기억도 많지만 "네이팜 소녀" 사진을 찍는 순간 그의 가슴속에 생생하게 남아서 그의 기자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베트남픽토리알의 사진기자 및 편집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닉 우트 사진기자.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픽토리알/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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