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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캄보디아 간의 공동선언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의 초청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과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이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양측은 2월 6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에 따르면, 또 럼 당 서기장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캄보디아 지도부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양국 간 우호 관계 심화 및 상호 호혜적 협력 확대에 집중했다. 양측은 또한 지역 및 국제 현안 가운데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베트남과 캄보디아 간의 선린우호, 전통적 우의, 포괄적 협력,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특별히 중시한다는 일관된 입장을 재확인하고, 발전‧평화‧안정‧번영을 위해 상호 지지와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복잡하게 전개되는 지역 및 세계 정세 속에서 양측은 양국 간의 선린우호와 전통적 우의 관계는 불가분이며, 번영‧평등‧평화 공존을 위한 상호 지원이 변함없는 원칙이라는 인식을 더욱 깊이 공유했다. 양측은 향후 양자 교역액 2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아세안의 중심성과 연대 강화의 전략적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회복력 있고 혁신적이며 역동적이고 사람 중심적인 아세안을 실현하기 위해 2045 아세안 공동체 비전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양측은 메콩(Mekong)강 유역의 수자원 및 관련 자원을 지속가능하고 효과적으로 관리, 개발, 보존하기 위해 메콩강위원회(MRC) 및 기타 관련 체제 틀 내에서 메콩강 연안국과 개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동시에 양측은 동해에서의 평화, 안보, 안정, 안전 및 항행과 항공의 자유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신뢰와 상호 믿음을 증진하고, 상황을 복잡하게 만드는 행위를 자제하며, 1982년 유엔해양법협약(UNCLOS)을 포함한 국제법에 기초하여 분쟁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동해 행동선언(DOC)의 전문을 완전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을 강조했으며, 국제법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동해 행동강령(COC)이 조속히 타결되기를 희망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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