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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권 보호 및 보장’ 일관된 입장 견지

7월 28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안부는 베트남 국제이주기구(IOM)와 협력하여 ‘인신매매에 있어 한 명도 뒤처지지 않기 위한 공동 행동’이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베트남, ‘인권 보호 및 보장’ 일관된 입장 견지 - ảnh 1행사에서 발표 중인  레 호앙 즈엉(Lê Hoàng Dương) 대좌  (사진: IOM)

이날 행사에서 베트남 공안부 산하 대외국 부국장 레 호앙 즈엉(Lê Hoàng Dương) 대좌는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인권을 보호하고 보장하는 것은 베트남의 일관된 입장임을 강조했다. 베트남 인신매매 방지 국가 프로그램은 어떤 시기에도 전체 정치 시스템, 각 부처와 기관,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진행된다며 그중에서 방지는 핵심 요소로 삼아 전개되어 오고 있다고 대좌는 확인했다. 특히 7월 1일부터 발효된 2024년 인신매매 방지법은 베트남이 채택한 국제 공약에 부합하는 중요한 원칙을 보완했다.  

미츠에 펨브로크(Mitsue Pembroke) IOM 대표 대리는 안전한 이주 및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베트남의 적극적인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그중 2024년 인신매매법 개정에 있어 베트남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인정했다. 해당 법은 베트남 국민, 베트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무국적자, 미성년자 등 모든 대상의 재통합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베트남, ‘인권 보호 및 보장’ 일관된 입장 견지 - ảnh 2‘인신매매에 있어 한 명도 뒤처지지 않기 위한 공동 행동’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내빈들 (사진: IOM)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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