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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 라투아니아 기업 간의 협력 강화

6월 12일에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 리투아니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베트남과 리투아니아 기업 간 협력 확대 잠재력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해당 포럼에서 기나틴스 나우세다(Gitanas Nausėda) 리투아니아 공화국 대통령은 현재 리투아니아가 생명 과학, 녹색 경제 발전, 첨단 기술 적용, 스마트 물류 등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에서 유럽 내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투아니아는 베트남에 해당 경험을 공유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어,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양국 간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면서 양국 기업들이 상호 시장을 개발하고  투자할 것을 장려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쩐 꾸옥 프엉(Trần Quốc Phương) 베트남 재정부 차관은 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내 투자 기회 모색 및 사업 진행 과정에 리투아니아 기업과 투자자들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럼에서 양국 기업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연결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를 계기로 리투아니아 대통령은 양국 기관 및 기업 간의 협력 문서 체결식에 임석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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