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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충일 맞아, 국가 유공자 지원 사업 강화

베트남 현충일 78주년(1947년 7월 27일~2025년 7월 27일)을 맞아 7월 21일 응우옌 호아 빈(Nguyễn Hòa Bình) 상임 부총리는 내무부 산하 섬선(Sầm Sơn) 국가유공자 요양센터와 타인호아성 국가유공자 지원센터에 방문해 치료 중인 부상병, 영웅 열사 유가족 및 혁명 유공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호아 빈 상임 부총리는 지난 몇 년간 베트남 당과 국가, 정부가 부상병, 영웅 열사 유가족 및 혁명 유공자들의 물질적‧정신적 삶을 돌보기 위해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타인호아성에 베트남 영웅 어머니, 부상병, 조국 유공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을 위한 별도의 정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7월 21일, 쩐 꽝 프엉(Trần Quang Phương) 국회 부의장은 하노이시와 하이퐁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하노이시에서는 쩐 꽝 프엉 국회 부의장이 응우옌 민 띠엔(Nguyễn Minh Tiến) 열사(1941년생, 1975년 남부 해방 및 국가 통일 작전 중 전사)의 배우자인 팜 티 민 전(Phạm Thị Minh Dẫn) 여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앞서 하이퐁시에서 국회부의장은 응우옌 타인 빈(Nguyễn Thanh Bình) 열사(1942년생, 1979년 서남부 국경 전선에서 전사)의 배우자인 응우옌 티 본(Nguyễn Thị Bộn) 여사를 찾아 위문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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