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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폴란드 관계 더욱 높은 도약을 위한 6가지 돌파구

폴란드 공식 방문 중인 팜 밍 찡 총리는 1월 17일 오전(현지 시간) 바르샤바 대학교를 방문하여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한층 높은 수준의 베트남-폴란드 관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중요한 정책 연설을 했다.

 

연설에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 발전의 기본적인 요소, 관점, 성과와 방향을 언급하면서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 즉 베트남 민족이 힘차게 도약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으며 2030년에 중고소득 현대 산업 개발도상국으로, 2045년에 고소득 선진국으로 발전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리에 따르면 앞으로 베트남은 기회보다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실정에 맞는 정책 대응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과 폴란드 간의 관계 비전에 대해서 팜 밍 찡  총리는 베트남이 중동 유럽 국가들, 특히 폴란드와 같은 전통적인 우방국들과의 포괄적인 협력 관계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더욱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이 도약하기 위해 6가지 돌파구를 언급했다. △정치적 신뢰 강화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외교 관계 격상 △경제협력을 양자 협력의 중심축으로 하여 양자 교역액 50억 달러로 확대 △새로운 생산자 육성에 협력 △민간교류 △각종 다자 포럼에서 협력 강화 △국방-안보 협력 개혁 등을 포함한다.

팜 밍 찡 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미래를 향해 나아가며, 저는 베트남과 폴란드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양국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간 우호 협력 관계의 모범이 되어 양국 국민의 이익을 증진하고, 두 지역 및 전 세계의 평화, 독립, 민주주의,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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