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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 20차 샹그릴라 대화 참석

6월 3일 오전 싱가포르에서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최한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SLD 20)가 개막했다.
    국방부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차관이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SLD 20)에 참석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41개국에서 온 550여 명의 국방 안보 지도자들과 학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 국방부 대표단장인 국방부 차관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상장은 6월 2일~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 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SLD 20) 참석했으며, 총회와 만찬 그리고 각종 양자 회의에 참석했다.

  국방부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차관이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SLD 20)에 참석하며  오카 마사미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국방부 호앙 쑤언 찌엔(Hoàng Xuân Chiến) 차관이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인 샹그릴라 대화(SLD 20)에 참석하며  Richard Donald Marles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유럽연합 군사위원회 위원장 로베르트 브리거(Robert Brieger) 대장과 만남에서 양측은 지난 기간 이루어진 국방안보 분야의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베트남-EU 파트너십 협력 협약(PCA)과 EU의 위기관리 활동에 베트남의 참여 프레임워크(FPA)에 관한 베트남과 EU 간 협정 등을 바탕으로 평화, 협력,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측은 지난 5월 12일에 제3회 국방안보 대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샹그릴라 대화 주최측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제임스 크랩트리 (James Crabtree) 아시아 지역 사장과의 만남에서 호앙 쑤언 찌엔 상장은 제20차 샹그릴라 대화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 싱가포르 국방부에 축하를 전했다. 상장은 베트남 국방부가 샹그릴라 대화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샹그릴라 대화와 일련 회의에 계속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일~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샹그릴라 대화는 7개 전체 회의 및 6개 특별 회의 등으로 이루어진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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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해방‧국가 통일 49주년(1975년 4월 30일~2024년 4월 30일)을 맞아 4월 26일 오전 베트남 공산당, 국가주석 사무처, 국회, 정부, 중앙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은 호찌민 묘소와 박선(Bắc Sơn) 거리에 있는 영웅 열사 기념비를 방문해 추념하는 분향과 헌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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