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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국 관광지, 2025년 첫 관광객 맞이

1월 1일 오전, 호찌민시 관광청은 베트남항공과 떤선녓(Tân Sơn Nhất) 국제공항과 함께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호찌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객들은 호찌민시에 도착하자마자 전통 악기 연주를 감상하고, 다도를 체험하며, 전통 서예로 새해 축복 글씨를 쓰는 서예가의 모습을 보며, 또해(tò he)와 부채 그림을 감상하는 등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베트남 전국 관광지, 2025년 첫 관광객 맞이 - ảnh 1떤선녓 공항의 관광객 맞이 행사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같은 날 오전 베트남 북부 산간 지방 라오까이성 관광청은 지방 정부 및 철도 당국과 함께 기차로 방문하는 첫 관광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관광객단은 400명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300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라오까이성 관광청의 하 반 탕(Hà Văn Thắng) 총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해 첫날 관광객을 맞이함으로써, 우리는 라오까이의 문화와 관광 이미지를 홍보하고, 새해에 더욱 발전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신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일 오전 베트남의 유명 자연 관광 명소인 퐁냐-깨방(Phong Nha-Kẻ Bàng) 국립공원 관리부는 2025년 새해 첫 방문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총 66명의 방문객 중 36명은 외국인, 30명은 베트남 관광객이었다. 꽝빈성 관광청의 레 티 응옥 하(Lê Thị Ngọc Hà)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5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동굴을 보유한 꽝빈은 ‘동굴의 왕국’으로 불립니다. 꽝빈성과 관광업계는 동굴을 독특하고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인식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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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떠이응우옌 지역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전개 속도 높여

떠이응우옌 지역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전개 속도 높여

1월 2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제4차 떠이응우옌 지역 조정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해당 회의는 문제점과 어려움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떠이응우옌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이며 우수한 품질로 이끌어 나가는 데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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