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 오후 3시 30분, 베트남 인민군 구조대의 미얀마 양곤(Yangoon)으로 향하는 비행기가 이륙했다. 오늘 밤, 이들은 미얀마 측과 협의하고 국제 임무를 논의하여 임무를 확정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예상대로 3월 31일 오전 베트남 군 구조대는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것이다.
기념 사진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앞서 이날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병력 임무 부여 회의에서 베트남 인민군 총참모장 겸 국방부 차관인 응우옌 떤 끄엉(Nguyễn Tân Cương) 대장은 파견단 전원에게 당과 국가, 군이 부여한 임무를 최고 수준의 책임감과 단결, 협력으로 수행하고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여 임무를 완수할 것을 엄중히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