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사의 날 70주년(1955년 2월 27일~2025년 2월 27일)을 맞아 2월 25일 레 타인 롱(Lê Thành Long) 부총리는 베트남 중부 다낭시 C병원(베트남 중부 지방 1등급 병원, 1등급 병원은 특별 등급 병원 바로 다음으로 높은 베트남 의료 시스템 등급임)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레 타인 롱 부총리는 다낭시 C병원이 계속해서 국민 건강 관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속 이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낭시 C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이루어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중부 및 떠이응우옌 고원 지대, 특히 다낭시 주민뿐만 아니라 중앙에서 관리하는 고위 간부들에게도 신뢰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같은 날 껀터시 중앙 종합병원은 베트남 의사의 날 70주년 기념식과 2005~2024년 단계 42명의 우수 의료진에게 ‘우수 의사’ 명칭(베트남어: ‘Thầy thuốc Ưu tú’, 베트남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베트남 정부가 수여하는 명예로운 칭호)을 수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칭을 수여받은 의료진들은 맡은 업무에 헌신적으로 임하며, 진료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모범적인 인물들이다.
또한 25일에 옌바이성 인민위원회는 베트남 의사의 날 70주년 기념식과 우수한 단체‧개인에게 표창하는 국가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