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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교 분야, 국가 소프트파워 발휘…베트남 이미지 홍보

12월 29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팜밍찡(Phạm Minh Chính) 총리는 2025년 베트남 외교 분야 업무 결산 및 2026년 임무 전개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팜밍찡 총리는 향후 외교 분야가 국가의 소프트파워를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 속 베트남의 위상과 역량과 걸맞은 ‘독립‧자주‧평화‧우호‧협력‧발전‧번영‧행복’의 베트남 이미지를 홍보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또한 총리는 외교 분야에 이웃나라, 강대국, 전략적 동반자, 포괄적 동반자, 전통 우방국과 기타 중요한 파트너와의 관계를 지속 촉진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팜밍찡 총리는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베트남은 국제적 사명을 격상시켜 지역 및 세계 공통 과제 해결과 평화‧발전에 기여해야 하며, 국제법에 기반한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데 일조해야 합니다. 또한, 발전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획기적인 기회를 창출하며, 외부의 유리한 조건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신속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포괄적이고 현대적이며 전문적인 외교 체계를 구축하고, 당 대외, 국가 외교, 민간 교류 등이라는 대외 3대 축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팜밍찡 총리는 2025년에 베트남이 안정적인 거시경제, 인플레이션 통제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그중 외교 분야가 중요히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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