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탐방

베트남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지방 간 유적 및 명승지군, 세계유산으로 주목받는 탐방 명소

문화유산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Booking.com)이 유네스코(UNESCO)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유적지 가운데 주목할 만한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곳은 석가모니불을 모시는 옌뜨 유적지 내 최상단 영적 공간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성지 순례객이 찾고 있습니다. 사진: 민득(Minh Đức)
옌뜨(Yên Tử) 산 해발 912m에 위치한 쩐냔똥(Trần Nhân Tông) 불황 대불상은 2013년에 완공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청동(통동) 불상이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죽림선파(Trúc Lâm) 불자들이 옌뜨(Yên Tử) 화옌사(Chùa Hoa Yên) 보탑에서 예불을 드리고 있다. 사진: 통티엔(Thông Thiện)/베트남픽토리알

그중 베트남의 ‘옌뜨(Yên Tử)‧빈응이엠(Vĩnh Nghiêm)‧꼰선-끼엡박(Côn Sơn - Kiếp Bạc)’ 유적 및 명승지 복합단지도 부킹닷컴이 선정한 5개 여행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빙응이엠사(Chùa Vĩnh Nghiêm)는 곡선형 지붕과 독특한 형태의 전각들이 어우러진 전통 사찰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베트남 불교의 대표적인 '대명람고사(역사 깊은 명찰)'로 손꼽히는 고찰입니다. 사진: 다인람/베트남 통신사"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된 옌뜨‧빈응이엠‧꼰선-끼엡박 유적 및 명승지 단지는 베트남의 아홉 번째 세계유산이 되었다. 이 유산은 베트남의 문화적 정체성과 불교 사상이 깊이 반영된 쭉럼(Trúc Lâm, 죽림) 불교 선파(베트남 고유의 선종 불교 종파)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13세기 몽골-원나라의 침략에 맞서 항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쩐 인종(陳仁宗) 황제와 깊은 관련이 있다.

빙응이엠사(Chùa Vĩnh Nghiêm)는 현재 3,050점의 목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한자와 놈(Nôm)자로 정교하게 정각된 이 목판들은 불교 경전과 죽림선파의 발전 과정뿐만 아니라 여러 세기에 걸친 의학, 문학, 사회 생활에 관한 지식도 담고 있다. 사진: 다인람/베트남 통신사
빡닌성 빙응이엠사의 불상. 사진: 다인람/베트남 통신사

왕위를 물려준 쩐 인종 황제는 옌뜨에서 출가해 수행하며 쭉럼 선파의 창시자인 초조가 되었다. 이 유산을 탐방하는 여정에서 관광객들은 베트남 불교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는 건축물과 신앙 공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옌뜨 정상에 자리한 동(Đồng) 사원, 귀중한 불경 목판을 소장한 빈응이엠 사원, 그리고 꼰선-끼엡박 유적지가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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