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베트남 여행지 3곳, 동남아시아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TOP 15

최근 호주 매체인 Nine.com.au가 선정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15곳’ 명단이 발표되며 베트남의 3개 여행지가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는 북부 수도권 지방 닌빈(Ninh Bình)성의 짱안(Tràng An)으로, ‘육지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웅장한 석회암 산맥 사이로 푸른 논밭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관광객들은 작은 대나무 배를 타고 잔잔하고 구불구불한 강을 따라 이동하며 짱안의 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작은 배를 이용해 산속에 자리한 낮은 동굴을 통과하며 탐방할 수 있다.

사찰과 탑, 논 풍경이 어우러진 짱안(Tràng An) 경관 단지는 2014년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국내외 관광객들은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땀곡 황금기를 방문하며 즐거워한다. 강에서 관광객들은 노 젓는 사람의 강연을 듣고 논밭을 한눈에 바라보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은은한 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이어 옛 하장(Hà Giang)성 현 뚜옌꽝(Tuyên Quang)성이 선정됐다. 베트남 최북단에 위치한 이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장 루프(Ha Giang Loop)라는 관광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오토바이를 타고 며칠에 걸쳐 떠나는 역동적인 여행 코스로, 동반(Đồng Văn) 돌고원 세계지질공원을 지나며 이어진다. 여행객들은 산악 지형을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도로와 국경 지역의 외딴 마을들을 지나며 독특한 자연경관과 현지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

동반 바위 고원의 메밀꽃 시즌은 보통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시작된다.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로로 짜이(Lô Lô Chải) 마을의 돌담. 사진: 베트남픽토리알 

마지막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베트남 중부 인기 관광지 다낭(Đà Nẵng)시 호이안(Hội An)이 선정됐다. 호이안은 15세기부터 번성한 무역항으로, 현재는 유네스코(UNESCO)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고도(古都) 호이안 옛 시가지가 자리하고 있다. 호이안은 특유의 노란색 전통 가옥과 화려한 비단 등불, 그리고 관광객들이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를 더하는 수많은 작은 골목길로 유명하다.

호이안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고택 거리. 사진: 떳 선(Tất Sơn)/베트남픽토리알

호아이(Hoai)강에서 소원 등불(화등)을 띄우는 것은 호이안 방문 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필수 체험이다. 사진: 떳 선(Tất Sơn)/베트남픽토리알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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