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황아잉(Nguyễn Hoàng Anh)화가의 섬세한 솜씨로 베트남 여러 민족의 전통의상을 입는 수많은 인형을 제작됐다. 하노이 황마이(Hoàng Mai)군에 위치한 40 m2 밖에 안 된 공간 안에서 응웬화아잉 화가가 직접 제작하는 베트남 54 민족의 전통의상을 입는 수백 개의 인형을 전시 돼 있다.
전통의상을 입는 인형을 제작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응웬황아잉 화가에 따르면 화가로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회화작품에 대한 영감을 찾아냈는데 베트남 북부 산악지역에서 2년 이상 다니면서 거기에서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가지각색의 실을 너무 좋아하게 됐다. 하노이로 다시 와서 기념품 가게에서 종이나 털실로 만든 인형을 많이 보게 됐다. 그래서 그는 관광객이 딱 보면 매력직인 인형을 제작하여 생각났다.
자신의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그는 베트남의 각각 민족의 전통문화, 특성, 전통의상에 대해 알아봤다. 황아잉 화가는 그 민족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의상 제작과정도 직접 확인해서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는 영감을 얻었다. 황아잉 화가에 따르면 민족들의 의상을 입는 인형 작품이 회화와 패션의 연결성이 있다.
인형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여러 과정을 해야 한다. 먼저 의상의 디자인과 천의 종류를 확인하고 컴포지트로 인형 모형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인형의 모형과 얼굴을 그린데 친절하고 소박하고 단순해 보여야 한다. 또한, 옷을 봉제하고 민속의 특징을 따라 대나무로 만든 바구니, 칭, 북, 모자, 스카프 등을 붙여야 한다. 각각 민족의 특징을 따라 개성 있는 의상, 독특한 무늬가 있다.
제작과정 중에 얼굴을 그린 과정이 화가의 솜씨가 제일 많이 필요한 과정이다. 꼭 인형의 넋을 보여줄 수 있게 그려야 한다. 또한, 의상의 색깔을 맞추고 디자인 완성하는 과정이 원본과 제일 비슷하게 하기 위해 아주 섬세하고 정교한다.
현재까지 응웬화아잉 화가는 자오(Dao, Mông), 타이(Thái), 따이(Tày), 하니(Hà Nhì), 로로(Lô Lô) 소수민족 등의 섬세하고 정교하면서 원본과 아주 비슷한 수천 벌의 의상을 제작해 왔으며 국내외에서 온 수많은 주문을 받았다. 그는 베트남 54대 민족 중에 46대의 민족 전통의상을 입는 인형 5,000 개를 제작했다. 사이트가 25 cm과 35 cm 등 2가지 있다. /.
기사: 응언하(Ngân Hà) - 사진: 비엣끄엉(Việt Cườ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