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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시민적•정치적 권리 증진 성과 공유

지난 7월 7일부터8일까지 이틀간 스위스에서 유엔 인권위원회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CPR) 이행에 대한 베트남의 제4차 국가보고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응우옌 타인 띤(Nguyễn Thanh Tịnh) 베트남 사법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베트남 대표단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베트남, 시민적•정치적 권리 증진 성과 공유 - ảnh 1발표하는 응우옌 타인 띤(Nguyễn Thanh Tịnh) 베트남 사법부 차관 (사진: 베트남 통신사)

베트남은 1982년 9월 24일 ICCPR에 가입한 이래 인권과 시민권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 있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3월, 베트남은 해당 규약 이행에 대한 제4차 국가보고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말에는 인권위원회의 질의 목록에 대한 답변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인권위원회 회의 참석은 국제적 약속 이행 상황에 대한 보고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베트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회의에서의 대화는 인권위원회와 각국이 2019년 제3차 보고서 제출 이후 베트남의 시민적·정치적 권리 보호 및 증진의 전반적이고 신속한 발전상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기여했다. ICCPR 이행 상황에 대한 일부 비확인 정보원에 기반한 특정 단체 및 개인의 견해에 대해, 베트남 대표단은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며 답변했고, 대화, 협력, 차이 존중의 원칙을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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