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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미국, 올해 10월과 11월 상호 관세 협정 논의 지속

10월 8일 오후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산업통상부 정기 브리핑에서 응우옌 신 녓 떤(Nguyễn Sinh Nhật Tân) 산업통상부 차관은 베트남이 최근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10월과 11월 중 베트남 협상단이 미국을 방문해  양국 간 관세 상호 협정 체결을 위한 후속 논의 및 실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국 간 협상은 개방적, 건설적, 평등, 독립성 및 자율성 존중, 정치 체제 존중, 상호 이익, 그리고 상호 발전 수준에 기반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경제, 무역 , 투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다.

또한, 산업통상부는 올해 4분기 중 베트남과 남미공동시장(Mercosur, 메르코수르), 걸프협력회의(GCC)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착수 절차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은 수출시장 다변화와 기회 확대를 위해 파키스탄과의 FTA 협상 조기 개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협상은  올해 안에 최종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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