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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표단, ‘공해 협정’ 관련 행사 참석

6월 9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4번 이행 지원 고위급 회의(UNOC, 제3차 유엔해양회의)를 계기로, 팜밍찡 총리는 전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정(일명 ‘공해 협정’) 서명 절차를 독려하고 추진하는 특별 행사에 동참했다. 해당 협정은 21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해양 관련 문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부이 타인 선(Bùi Thanh Sơn)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유엔 대표에게 베트남 정부의 공해 협정 비준을 통보하는 문서를 전달했다. 따라서 베트남은 이 협정을 최초로 서명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이번에 팜밍찡 총리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의 공해 협정에 관련 의미 있는 활동 참여는 평화롭고 번영하며 지속가능한 해양을 구축하려는 세계 공동체의 공동 노력에 있어 베트남 정부의 확고한 결의와 구체적인 행동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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