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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산수출에 대한 목표 현실화

연초부터 현재까지 수출은 지속적으로 인상적인 성장세를 유지해 계속해서 베트남 경제의 밝은 지점이 되고 있다. 그중 지난 기간 베트남의 농산물 수출 활동이 경제적 효과가 있고 국제 시장에서 베트남 농산품의 브랜드도 확립되고 있다. 베트남이 강점을 가진 분야인 농산품 수출이 베트남 수출에 중요히 기여하며, 지속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계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첫 5개월에 베트남의 농림수산물 수출액이 240억 달러(약 33조 3,800억 원)를 초과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무려 21% 대폭으로 성장한 수치이다. 현재 베트남은 캐슈넛 및 후추 품목 수출에서 세계 1위, 커피 품목에서 2위, 쌀 품목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초부터 쌀, 청과물, 커피 등을 비롯한 베트남의 주력 수출 농산품들이 모두 작년 동기보다 더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가뭄, 염수침입, 기후변화 등과 같은 자연조건과 대응해야 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농업계는 농산품 생산량과 품질을 보장하는 해결책을 시의적절하게 취했다.

또한 지난 5개월간 목재와 목재제품 품목은 전년 동기보다 23.6% 대폭으로 성장해 베트남에 60억 달러(약 8조 3,450억 원)를 안겨줬다. 베트남산 목재제품 주요 시장들의 수요가 회복돼 여러 기업들이 8월까지 심지어 12월까지의 주문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농업계의 주동적인 시장 파악 조치 덕분에 올해 여러 베트남산 농산품 품목의 평균 수출 가격이 20%~50% 증가했다. 

한편 베트남 농업계는 2024년에 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의 3.5%에 해당하는 550억 달러(약 75조 5,000억 원) 수출가치를 달성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경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말까지 각 수입 시장들의 강력한 회복에 힘입어 베트남의 수출 활동이 지속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그중 메콩강 삼각주 지역의 농산품들은 수출가치를 더 올리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총리의 방한, 베트남과 한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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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한국 총리 내외의 초청을 받아 팜밍찡 총리 내외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한국 공식 방문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한국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긍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 이루어지며 베트남과 한국 간의 양자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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