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경기도 2025 세계무형문화유산축전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글로벌 문화 걸작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0월 18일 한국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베트남의 까쭈 (Ca trù) 전통 예술. 사진: 떳선/베트남픽토리알
주최 즉은 이번 행사가 참가하는 5개국(베트남, 한국, 인도, 몽골, 필리핀)의 전통문화 공연을 수원 화성행궁 정조 테마공연장에서 가져와 유네스코가 인정한 무형문화유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연 프로그램은 각국을 대표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으로 구성되며, ▲베트남 까쭈(Ca Trù) 전통 예술 ▲인도 세라이켈라 차우 댄스(Seraikella Chhau Dance) ▲몽골 마두금 연주(Morin Khuur) ▲필리핀 후드후드 찬트(Hudhud Chants of the Ifugao) ▲한국 북청사자놀음(Lion Mask Dance of Bukcheong)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베트남의 까쭈 (Ca trù) 전통 예술은 2009년 10월 1일 유네스코가 인류 무형문화유산 긴급보호 목록으로 등재했다. 까쭈는 베트남 북부 16개 성시에 걸쳐 전승되는 유산으로, 베트남에서 영향권인 가장 넓은 무형유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