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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부 구조대, 미얀마 국민의 어려움 함께 나눠

미얀마 수도 네피도(Naypyitaw)에서의 구호 일정 중, 4월 5일 베트남 공안부 구조대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생활 지원 활동을 계속했다.

4월 5일 오후, 베트남 공안부 구조대는 네피도에서 1,000병상 규모의 가장 큰 병원에 야전 텐트,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일부를 전달했다. 구조대는 또한 환자 진료 및 치료를 위해 병원에 환자 10~12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야전 텐트 2개를 설치했다. 이 외에도 의료진에게 많은 장비, 의약품 및 의료 용품을 전달했다. 구조대는 최근 지진으로 중상을 입은 환자들을 방문하여 선물과 현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구조대 물품의 일부를 할애하여 구조대원들이 현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병원에 전달한 생필품 및 물품이다.

베트남 공안부 구조대의 의약품 및 물자를 전달받은 1,000병상 병원 대표 소에 몬 몬(Soe Mon Mon) 씨는 구조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베트남 정부와 국민, 특히 베트남 공안부의 진심 어린 도움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5일 기준 6일 동안 최고 수준의 노력을 기울인 베트남 공안부 구조대는 사망자 7명을 찾아 유가족과 지역 당국에 인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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