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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 국가주석, 앙골라 국빈 방문 마무리

8월 8일 오후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내외와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수도 루안다를 떠나 주앙 로렌수(Joao Lourenco) 앙골라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앙골라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 이날 오전, 르엉 끄엉 주석은 현 집권 정당인 앙골라 해방인민운동(MPLA) 본부를 방문하여 마라 키오사(Mara Quiosa) MPLA 부회장과 회의를 가졌다. 같은 날 르엉 끄엉 주석 내외와 베트남 고위 대표단은 앙골라 군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하여 참관하였다.

8월 8일에, 르엉 끄엉 국가 주석의 앙골라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부이 타인 선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앙골라 민간투자수출진흥청(AIPEX), 앙골라 석유·가스·바이오연료관리청(ANPG), 앙골라 석유공기업(Sonangol·소나골), 앙골라에서 많은 투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쑤언 티엔(Xuân Thiện) 그룹 등의 경영진과 면담을 가졌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의 앙골라 국빈 방문은 앙골라의 일간 신문 Jornal de Angola, 앙골라 관영통신사ANGOP, Televisão Pública de Angola (TPA), Rádio Nacional de Angola (RNA) 등 주요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으며, 이들 매체는 일제히 이번 방문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베트남-앙골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루어진 해당 국빈 방문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경제, 무역,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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