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오전 하노이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중앙 출장단은 꽝닌성 당 위원회와 회의를 갖고, 제13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11차 회의 결의 이행 사항을 당 대표대회 문건 및 인사 작업 완료와 연계하여 논의했다.
회의의 결론으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꽝닌성이 베트남 북부 홍(Hồng)강 삼각주 지역의 선도주자이자 북부 지역의 포괄적인 성장을 이끄는 지방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주석은 향후 꽝닌성이 적절한 방식으로 공무원과 각계각층 주민들에게 헌법 및 법률 개정 작업의 새로운 사항들을 비롯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구했다. 2단계 지방정부 구조조정 이행에 대해서 국가주석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시스템의 간소화, 효율성과 효력을 보장해야 합니다. 오는 6월 15일부터 새로운 동‧면급 지방정부를 시범 운영하는 꽝닌성의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꽝닌성이 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운영하리라 확신합니다. 시범 운영을 통해 한편으로는 경험을 축적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꽝닌성이 중앙 지도부에 전국적 상황에 부합하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날 오후 하노이에서 르엉 끄엉 국가주석은 당 대표대회 문건 및 인사 작업 완료와 연계한 제13기 베트남 공산당 중앙 집행위원회 제11차 회의 결의 이행에 대해서 향후 흥옌성으로 통합될 예정인 흥옌성과 타이빈성 당 위원회와 회의를 가졌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