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이 주베트남 조선 대사관이 주최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경축 행사에 참석해 양국 간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조했다. 양국 대표는 사회주의 건설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변함없는 연대와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3월 31일 저녁, 레 호아이 쭝(Lê Hoài Trung) 외교부 장관은 하노이 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조선) 대사관이 주최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성공적 개최 축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레 호아이 쭝 장관 (사진: mofa.gov.vn)
축사에서 레 호아이 쭝 장관은 베트남과 조선 간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가 다방면에서 훌륭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대외 노선에 있어 조선을 포함한 전통적 우방국들과의 관계를 항상 중시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양국 지도부의 굳은 결의와 전 국민의 단결된 마음을 바탕으로, 양국의 당과 국가, 그리고 국민이 당의 결의안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여 부강한 국가 건설과 국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이룩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
이에 리승국 주베트남 조선 대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져진 베트남과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중시하고 끊임없이 발전시키는 것이 조선 당과 정부의 일관된 입장임을 분명히 했다. 나아가 조선은 사회주의 건설의 길에서 베트남 공산당과의 전통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