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오전 하노이시 정부 청사에서 레 타인 롱 부총리는 허웨이(何炜) 주베트남 중국 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레 타인 롱 부총리는 하웨이 대사를 비롯한 주베트남 중국 대사관이 베트남의 각 부처, 지방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 고위급 협의들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중국의 관련 기관들을 촉진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당, 양국의 고위급 지도자 간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양국의 전통 우호 관계를 계승하여 발휘해 나가자고 전했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국 간 협력 분야를 촉진해 나가자고 부총리는 요청했다.
한편, 허웨이 대사는 베트남 각 부처 및 지방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양국 간 고위급 협의들을 효과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중 핵심적인 활동으로 베트남-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2025년 ‘베트남-중국 인문 교류의 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활성화하며, 교통망 연결, 경제 무역 협력, 문화 교육과 인민 교류 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