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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타인 롱 부총리, “국민 건강 관리는 베트남의 핵심 과제”

8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레 타인 롱 부총리는 25일 오후 하노이에서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Saia Ma'u Piukala)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국민 건강 관리가 베트남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레 타인 롱 부총리는 베트남이 질병 예방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예방을 통해 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간소화 및 정비 작업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각 동‧면에 이르기까지 기초 의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부총리는 베트남이 세계보건기구(WHO) 활동에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참여하며, 베트남 국민과 국제 사회의 건강과 행복 증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은 베트남의 눈부신 보건 의료 성과를 축하하며, 2030~2035년까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점진적으로 무상 의료를 실현하려는 베트남 지도부의 전략적 비전에 높은 평가를 보냈다. 또한 사무처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베트남의 정책 자문, 의료 인력 역량 강화, 정책 홍보 및 질병 통제에 기꺼이 동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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