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밍 흥 총리는 8월 정부 정기 회의에서 물가 통제와 거시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하며, 각 부처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및 공공투자 집행 가속화를 주문했다.
9월 3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레밍흥 (Lê Minh Hưng) 총리는 8월 정부 정기 회의에서 물가 통제 및 거시경제 안정 목표 확고히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 즈엉 장(Dương Giang) – 베트남통신사
9월 3일 오후 수도 하노이(Hà Nội) 정부 청사에서 레밍흥 (Lê Minh Hưng) 총리는 8월 정부 정기 회의에서 물가 통제 및 거시경제 안정 목표 확고히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레 밍 흥 총리는 2026년 8월 및 첫 8개월간의 긍정적인 경제‧사회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성장 모델 혁신에 대한 압박을 지적하며, 각 부처와 기관, 지방정부가 물가를 통제하고 거시경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물가 통제를 위해 필수 품목 및 서비스 가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 가격과 국가 관리 서비스 요금을 엄격히 통제하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재정부는 물가 통제와 거시경제 안정이라는 목표를 보장할 수 있도록 가격 관리 조치를 적절히 검토하고 평가해 주길 바랍니다. 올해와 내년의 국정 운영에 있어 물가 통제 목표를 확고히 견지할 것입니다.”
또한, 총리는 세금 및 수수료의 면제·감면·납부 기한 연장 정책을 지속하고, 부가가치세(VAT) 환급 절차 개혁, 세관 절차 간소화 및 이전가격 조작(다국적 기업의 조세 회피 행위) 방지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공공투자 자금 집행을 가속화하여 할당된 계획을 100%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질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침 체계, 특히 투자 지출 및 경상 지출(정부의 일반적인 유지·운영비) 체계를 통합하기 위한 정부 시행령 제정안을 조속히 제출할 것을 강조했다. 석유 유통망 방안의 신속한 보완, 바이오 연료 생산 공장 가동 재개, 주요 전력 및 석유·가스 프로젝트의 추진 가속화 등도 지시했다.
새 학기 준비와 관련하여 총리는 육상 국경 지역의 기숙형 초중학교(1단계) 개교식 및 준공식을 개최하고, 2단계 착공을 일정대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의 원활한 공급을 보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