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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엔비엔성, 국경 지대서 여러 기숙형 초중학교 건설 프로젝트 기공

11월 2일 오전, 베트남 북부 산간 지방 띠엔비엔(Điện Biên)성은 누어응암(Núa Ngam)면에서 누어응암 기숙형 초중학교 건설 프로젝트 기공식을 진행했다.
띠엔비엔성, 국경 지대서 여러 기숙형 초중학교 건설 프로젝트 기공 - ảnh 1기공식의 모습

이번에 착공하는 학교는 뗀누어(Ten Núa) 마을의 6헥타르(약 18,150 평) 부지에 건설되며, 교실 31개, 도서관, 기자재실, 학교 상담실, 전통실, 학생 기숙사, 교원 숙소, 식당·주방, 다목적 강당, 행정동 및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총 투자액은 2,150억 동(한화 약 11억 7천만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2026~2027학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해 지역 학생들을 맞이하게 될 계획이다.

띠엔비엔성, 국경 지대서 여러 기숙형 초중학교 건설 프로젝트 기공 - ảnh 2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당국 관계자들

누어응암 기숙형 초중학교는 띠엔비엔성이 2025년에 시행하는 9개 교육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는 국경 지역 학교 건설 캠페인과 ‘전국이 사랑하는 국경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라는 전국적인 교육 진흥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띠엔비엔성 내의 다른 국경 접경 지역인 삼믄(Sam Mứn)과 나붕(Nà Bùng) 지역에서도 기숙형 초중학교 건설 프로젝트가 이미 착공에 들어가 국경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베트남 전통 민속놀이: 연결 미술전 개최, 한국 내 베트남 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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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엉 끄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이 2025년 10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관은 베트남 민족학박물관 및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ACH)과 협력하여, 베트남의 추석과 관련된 민속 장난감을 주제로 한 설치 미술 전시 공간인 ‘베트남 전통 민속놀이: 연결’을 공동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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