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제도적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것을 최우선 돌파구로 삼아야 하고 기업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자원을 강력하게 개방하며, 민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과학기술 및 혁신 발전을 위한 동력을 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당 서기장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제13차 당 중앙집행위원회 제13차 회의의 지침 정신인 ‘세 가지 중점 - 세 가지 공개 - 하나의 척도’와 같이, 단호하고 투명하며 일관성 있는 행동 방침을 통일해야 합니다. 세 가지 중점은 지도부 지침 결론의 신속한 제도화,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단호한 집행 조직,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적인 점검 및 감독 등입니다. 세 가지 공개는 진행 상황 공개, 책임 공개, 국민과 사회의 공동 감시 및 동행을 위한 결과 공개 등입니다. 하나의 척도는 바로 국민의 생활 수준과 신뢰입니다.” 

이와 함께, 당 서기장은 중앙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 기관들이 제시된 로드맵에 따라 당 기관 내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각 기관 수장의 책임을 강조하며, 각급 및 각 부처의 지도자들은 계속해서 선구적인 모범 정신을 고취하고, 국가 전체의 이익에 부합하는 과제들을 중앙지도위원회에 제언하고 건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