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국빈 방문의 일환으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베트남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해외 동포 사회가 국가 발전의 필수적인 원동력이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베트남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했다. 사진: 통녓(Thống Nhất) – 베트남통신사
호주를 국빈 방문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과 베트남 최고위급 대표단은 8월 11일 오후(현지 시간) 수도 캔버라(Canberra)에서 열린 ‘베트남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하고, 호주 및 솔로몬 제도 거주 베트남 동포 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베트남 하우스’는 외교, 문화 및 교민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는 호주뿐만 아니라 남태평양 지역 전체에서 최초로 건립된 베트남 하우스로, 교민 사회의 공동 보금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베트남어를 보존하고 베트남 문화를 널리 알리며, 젊은 세대에게 뿌리에 대한 애정을 길러주는 공간이자 호주 국민들에게 베트남의 국가와 국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간담회 연설을 통해 베트남 당과 국가가 ‘국민이 근본’이라는 일관된 관점 아래, 국민을 중심이자 주체, 목표, 원동력, 그리고 발전의 자원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당과 국가는 해외 거주 베트남 교민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더욱 철저히 보호하고 돌보기 위해 다양한 방침과 정책을 구체화하고 끊임없이 보완해 왔다고 설명했다.
“해외 거주 베트남 교민은 조국과 베트남 민족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베트남은 이들을 결속시키고 보호하며 조건을 마련해 주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여겨야 합니다. 이 공동의 보금자리는 호주와의 협력을 촉진하는 장소이자 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안식처가 될 것입니다. 대사관은 이곳에 거주하는 베트남 국민을 보호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살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애국심과 자립·자강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호주 내 베트남 동포 사회가 앞으로도 굳건히 발전하고 단결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이들이 계속해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베트남의 심층적인 국제 통합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호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전문가, 지식인, 기업인, 유학생들이 각자의 재능과 지혜를 발휘해 위상과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아가 국제적인 지식, 기술,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시대 베트남의 발전 서사를 함께 써 내려갈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