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당 중앙 군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국방 외교의 효율성 제고와 2026년도 군사·국방 목표의 완벽한 달성을 촉구했다. 특히 정치적 사상 무장 강화,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의 신속한 추진, 그리고 2026년 제3회 베트남 국제국방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9월 30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에서 2025~2030년 임기 당 중앙 군사위원회 제3차 회의가 열려 2026년 3분기 군사 및 국방 임무 수행 결과와 4분기 추진 방향을 평가했다. 이날 회의는 당 중앙 군사위원회 위원장인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국가주석이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3분기에 달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동시에, 4분기는 제14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 결의안 이행의 첫해인 2026년 임무 완수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중앙 군사위원회가 집중적인 지도를 통해 과감한 해결책을 실행하고, 2026년 목표와 임무를 최고 수준으로 전면 완수할 것을 당부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 . 사진: 통녓(Thống Nhất)/베트남 통신사
또한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정치적으로 강한 군대를 건설하기 위한 방안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렴하고 전면적으로 강력한 군 당 위원회를 건설하고, 상시로 정치 및 사상 교육을 철저히 하여 정치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책 사업과 대중 동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훌륭히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사자 유해 발굴‧신원 확인 500일 집중 캠페인’을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와 함께 병참, 기술, 재무, 국방 경제, 행정 개혁 및 디지털 전환 업무도 내실 있게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은 국제 통합 및 국방 외교 업무의 활동 효율성을 한층 더 높여야 한다고 명확히 지적했다. 특히 2026년 제3회 베트남 국제 국방전시회를 철저히 준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베트남 인민군과 국가의 국제적 위상 및 신뢰도를 높이고 홍보하는 데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나아가 각 부처, 기관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임무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 럼 당 서기장‧국가주석을 비롯한 베트남 최고 지도부가 중국 국경절 77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당 총서기‧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에 축전을 발송했다. 베트남은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이 대외 정책의 최우선 과제임을 재확인하며, 양국 간 '미래 공유 공동체' 건설을 한층 더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