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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베트남 인민군 정치총국과 회의

7월 23일 오후 하노이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 중앙 군사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베트남 인민군 정치총국과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 서기장은 군대 내부에 양질의 인적자원 육성에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럼 당 서기장은 급변하는 세계 및 역내 정세 속에서도 베트남 인민군이 민족 독립과 사회주의 목표를 확고히 견지하며, 당과 국가, 국민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고 신뢰받는 정치적, 전투적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정치총국은 전군에 걸쳐 정치적으로 강건한 군대 건설과 국민과의 혈육 같은 유대 강화 방안을 지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사상적 기반을 수호하고 잘못된 적대적 관점과 정치적 기회주의에 맞서 싸우는 데 계속해서 선봉에 서서, 군내 당의 사상적 진지를 확고히 지키고 당, 국가, 국민, 그리고 베트남이 선택한 체제를 수호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무기 및 장비 현대화에 앞서 인력 현대화를 우선해야 합니다. 정치총국은 총참모부와 협력하여 군 고품질 인력을 포함한 인적 자원 구축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2050년 비전 2030년까지의 베트남 인민군 인재 육성 및 유치 초안을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병들을 정치적, 군사적으로 모두 강인한 정예 요원으로 교육하고 훈련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이를 통해 모든 장병은 진정으로 굳건한 정치적 역량을 갖추고 기술과 전술에 능하며, 새롭고 현대적인 무기와 장비를 숙달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디지털 기술을 보유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숙달하며, 군사 예술에 정통하고 협동 작전 능력을 갖추며, 군사 활동의 특별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강인한 체력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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