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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당 서기장,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3대 인공지능 개발국으로 발전 요구

12월 30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산당 중앙 선전부는 전국 지식인 및 과학자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한 또 럼 당 서기장은 지식인과 과학자들이 2030년까지 베트남이 인공지능(AI) 연구 및 개발에서 동남아시아를 선도하는 3개국 중 하나가 되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베트남 전국 각지에서 온 우수한 과학자, 연구자, 지식인 앞에서 발표한 또 럼 당 서기장은 지식인이 국가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원동력이며, 혁신과 번영을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혁명 성과, 특히 도이머이(đổi mới, 쇄신) 정책을 시행한 지난 약 40년 동안 지식인, 과학자, 연구자들의 큰 기여를 강조했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들은 베트남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면서 지식인과 과학자, 연구자들이 더욱 큰 역할을 맡아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 서기장은 인재를 육성하고 활용하는 데 획기적인 체제와 사고방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식인을 존중하고 예우해야 하며,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하여 ‘국민을 위한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성과 및 결과물을 중심하여 포상하고 인정하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발전 목표에 대해서 당 서기장은 전국 지식인과 과학자, 연구자들에게 2030년까지 세계 과학계에서 인정받는 발명, 특허, 연구 성과를 100건 달성하고, 2045년에는 베트남 지식인들이 지역 최고 수준에 도달하여 세계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당 서기장은 지식인, 과학자, 연구자들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2030년까지 베트남이 인공지능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동남아 3위, 디지털 경쟁력 및 전자정부 발전 지수에서 세계 50위 안에 진입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나아가, 2045년까지 베트남이 지역 및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가 되고, 세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30개국 그룹에 들도록 과학기술계가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베트남픽토리알/베트남라디오방송

‘김상식호 베트남 남자 축구, AFF컵 결승 1차전에 태국 2대1로 승리

‘김상식호’ 베트남 남자 축구, AFF컵 결승 1차전에 태국 2대1로 승리

1월 2일 저녁 베트남 푸토성 비엣찌(Việt Trì) 경기장에서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전기컵의 일환으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베트남 대표팀)은 현 챔피언인 태국을 상대로 결승 1차전을 치렀다. 팜 민 찐 총리가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응원하고, 직접 그라운드에 내려가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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