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준공식은 베트남 공산당 창당 96주년(1930년 2월 3일~2026년)과 제14차 전국당대회의 성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당과 국가의 전-현직 지도자들, 각 부처 및 중앙기관 대표, 하노이시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럼 당 서기장, 끄엉 국가주석 등 주요 지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며 공사 준공을 알렸다.
끄엉 주석은 기념사에서 이번 준공이 단순히 국가 주요 시설의 완공과 가동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혁명사의 유산과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인민의 사회주의 법치국가 건설이라는 새로운 발전 시대의 요구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1918~1919년에 건립된 박보푸(똥킹 궁전, Tonkin Palace)는 원래 똥킹 총독의 관저였으나, 1954년 10월 9일 베트남군이 접수해 정부 영빈관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일대 복합단지는 호찌민 주석과 베트남 민주공화국 임시정부의 초창기와 밀접하게 연관된 국가의 신성한 역사 공간임을 언급했다. 이곳은 혁명 정권, 독립적이고 자주적이며 정당한 국가, 그리고 평화와 자유, 민족의 회복력을 향한 베트남 국민의 염원을 상징하는 깊은 의미의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자리에서 끄엉 주석은 럼 서기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 각 부처 및 하노이시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당 중앙위원회 사무처, 국가주석궁, 시공사, 기술자, 근로자들의 책임감과 결의, 헌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시설이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주석실, 당 중앙위원회 사무처, 하노이시 당국 및 관련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보 타인 훙 당 중앙위원회 사무처 부주임에 따르면,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주처와 시공사는 승인된 지침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으며, 모든 법적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 건축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현대화 요구, 보안 및 안전 기준, 국가주석실의 위상에 걸맞은 품위 있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 12개월간의 연속 공사 끝에 사업은 일정에 맞춰 완공됐으며, 품질, 미관, 보안, 안전, 환경보호 등 모든 요구를 충족했다.
앞으로 당 중앙위원회 사무처는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설의 적절한 활용과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의 이미지를 발전과 국제사회 심화 통합 과정에서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